거치대와 패드 결합한 일체형...설치공간 최소화로 활용성 높아
무선충전 칩셋 채택해 아이폰 11 등 신형 제품 고속무선충전 지원

아트뮤코리아가 새로 내놓은 듀얼 무선고속충전기.
아트뮤코리아가 새로 내놓은 듀얼 무선고속충전기.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을 동시에 충천한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아트뮤가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 등 2가지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듀얼 고속무선충전기(WC710)를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마트폰 등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거치대와 무선이어폰 등을 충전하기 용이한 납작한 형태의 패드를 하나로 일체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듀얼 고속무선충전기는 지능적인 무선 충전 칩셋을 채택해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1과 SE2의 고속무선 충전 전력인 7.5W까지 지원한다.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10 등 안드로이드 신형 스마트폰의 고속충전도 최적화돼 있다.

여기에 충전할 때 이물질로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FOD(Foreign object Detection) 기능과 사용 가능 전압보다 높은 전압이 입력됐을 경우 과전압을 차단하는 OVP(Over Voltage Protection)을 위한 IC칩을 내장했다. 스마트폰 배터리 폭발 및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방지를 위한 안전 설계가 돋보인다.

일반 무선충전기 5V(5W) 대비 1.5배 빠른 속도인 9V(10W)를 지원하며, 타 무선충전대비 충전거리를 6mm까지 보장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보호용 케이스(젤리, 범퍼, 가죽)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무선충전을 할 수 있다.

투인원(2In1) C타입 PD고속충전케이블이 기본 함께 제공돼, 다양한 충전기(어댑터)와 손쉽게 연결된다.

우석기 아트뮤 대표는 “집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든 듀얼 무선충전기는 동시에 디바이스 2대를 충전할 수 있어 공간활용을 높일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 필수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트뮤코리아는
출시기념 예약 한정특가 이벤트도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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