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몬스터 마가렛트' 2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몬스터 마가렛트' 2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는 '마가렛트'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홈메이드 쿠키 타입 '몬스터 마가렛트'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987년 출시된 마가렛트는 롯데제과의 인기 비스킷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과자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제품을 선보였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하나로 든든한 간식'의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2배 이상(직경 약 8.2cm) 크게 키워 커피나 우유 한 잔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사이즈로 만들었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봉지 단위로 낱개 판매하며 애플잼과 티라미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몬스터 마가렛트 애플잼은 상큼달콤한 애플잼과 과일칩이 들어가 단 맛이 부드럽게 느껴져 고소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몬스터 마가렛트 티라미수는 제품 안에 초콜릿과 치즈, 커피가 들어가 있어 티라미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현재는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추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200원이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