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전경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전경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고객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지난 20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 프리미엄 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MS와 주요 협력사 상품 체험부터 상담, 구입까지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프리미엄 매장에서는 지난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서피스 프로 X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인기 게임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콘솔로 즐길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체험존이 동시에 운영된다.

한국MS는 다양한 제품군 및 체험존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 인력들을 현장에 배치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 근무 직원 및 매장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근무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있다.

앤 르피시에 MS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현명한 국내 소비자들이 MS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보다 특별한 가치를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MS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은 이와 같은 현대백화점의 브랜드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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