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X메로나 협업 제품 이미지
뚜레쥬르X메로나 협업 제품 이미지

뚜레쥬르가 빙그레 '메로나'를 모티프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펀슈머(Fun+Consumer)' 공략에 본격 나선다.

1992년 처음 출시된 메로나는 30년 가까이 사랑받은 장수 빙과제품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집에) 올 때 메로나'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뚜레쥬르는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슈머들을 위해 메로나를 케이크와 빵에 적용해 선보였다. 출시한 협업제품은 쿨 브레드, 멜론 케이크 등으로 여름 한정 출시한다. 메로나의 개성을 녹인 비주얼이 이색적인 아이템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얼려먹는 메로나 아이스박스'는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크림과 멜론 크림을 샌딩 해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우유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냉동하면 여름 이색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리얼 멜론 인 메로나'는 멜론 과육과 뚜레쥬르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메로나 맛을 구현한 진짜 멜론을 넣은 생크림 케이크다. 멜론 모양의 외관과 귀여운 캐릭터 픽으로 장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 때 메로나빵'은 진한 메로나 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넣은 빵과 달콤한 비스킷이 조화로운 멜론 모양 빵이다. 이 외에도 '빵 속에 메로나', '메로나 크림 코르네'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맛은 물론이고 재미까지 더한 이번 뚜레쥬르 X 메로나 협업 제품으로 더욱 소중해진 일상에서 즐거운 경험을 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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