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VMware(CEO: 팻 겔싱어)는 파트너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가속화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성장을 돕는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빌리티를 강화하기 위해 VMware가 발표한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는 기업이 뉴노멀 시대에서 비즈니스를 연결, 가속화, 확장,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ware Workspace ONE은 개인 휴대폰, 데스크톱, 노트북 등의 모든 기기에서 안전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재해복구 서비스(Disaster-Recovery-as-a-Service)의 이점을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은 높은 접근성을 지원한다.

VMware SD-WAN by VeloCloud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혹은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 환경에 고성능의 지점 액세스(branch access)를 빠르게 배포하고 네트워크를 신속히 확장해 언제 어디서든 직원들에게 주요한 리소스에 대한 최적화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VMware Carbon Black Cloud는 머신 러닝과 행동 분석 기능을 통해 보안 팀이 실시간으로 위협, 취약점 혹은 위험한 시스템 설정을 감지하고 대응 및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엔드포인트와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원격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우마 타나 바라신감(Uma Thana Balasingam) VMware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내 파트너 비즈니스 총 책임자는 “뉴노멀 시대에 기업은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에서 매끄럽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VMware 고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며 “VMware 파트너는 원격 근무 환경을 실현하고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아키텍처를 구축하며 내재적 보안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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