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출연 확정…온라인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KCON’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네이처는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유튜브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 중 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K팝 라이브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가 준비한 콘서트는 팬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K팝 아티스트들을 만나, 관객이 아닌 콘서트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없앤 새로운 포맷으로,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콘서트를 빛낼 1차 라인업에는 네이처를 비롯해 AB6IX,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 몬스타엑스, 펜타곤, 더보이즈 등 국내 인기 그룹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네이처는 ‘글로벌 대세’로 떠오르며 일본 아베마TV(Abema TV)에서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해피하게 해드릴게요(ハッピーにしてあげます)(한국 제목: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로 열도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아이돌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의 이들의 활약에 글로벌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가창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미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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