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여름 휴가철 이동점포인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금 입출금과 이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측은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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