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MOU 체결

왼쪽부터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왼쪽부터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와 함께 장애인기업 경리 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은 웹케시가 새로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장애인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협약 이후 웹케시는 장애인기업 대상으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할인 등 각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 및 세무사 경영 컨설팅 △모바일 경리나라, 기업 제로페이 등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까지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할인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나라를 장애인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장애인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게 목표”라며 “웹케시는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 사회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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