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들이 기가아이즈 멀티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직원들이 기가아이즈 멀티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 구현모)가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의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멀티뷰’를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여러 곳에 설치된 기가아이즈 CCTV 영상을 한 화면에서 실시간 모아 볼 수 있다. PC에 기가아이즈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확인을 희망하는 매장들에 ‘서브 ID(부계정)’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기가아이즈 멀티뷰는 KT가 고객사로부터 불편사항과 의견을 받아 개선한 상품이다. KT는 기가아이즈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에 여러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본사나 다매장 점주들로부터 CCTV 사용 불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 모니터링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카메라 10대까지 월 5500원(VAT 포함)이며, 추가 카메라 1대당 550원(VAT포함)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달까지 신규 신청자에게는 2개월 무료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문성욱 KT 기업신사업본부 본부장은 “기가아이즈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전국 매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멀티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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