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기업 레드윗이 편의성 높은 연구기록 앱 ‘구노’를 출시했다.

‘구노’는 수기로 작성되었던 연구기록을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하면 전자연구노트 포맷으로 자동 변환되도록 구축했다. 블록체인 암호화, 시점인증, 전자서명, OCR 광학문자인식, 해시태그, 검색 및 관리, PDF 내보내기, 프로젝트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하여 연구기록전자화 방식을 간편화 했으며,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의 블록체인 암호화로 연구원들의 자산인 연구기록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OCR(광학 이미지 문자 인식) 기능의 경우 종이문서에 작성된 필기체, 아이패드/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에 기록한 문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어 자료의 재검토 시간을 줄였다.

레드윗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노 앱을 받은 이용자 모두에게 3개월간 무료 라이선스 제공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