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망고링고' 디지털 광고 캡쳐
하이트진로 '망고링고' 디지털 광고 캡쳐

하이트진로가 자사 과일믹스주 '망고링고'의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아 선보인 망고링고의 디지털 광고는 총 2편으로 이뤄져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1편 첫만남편은 무언가를 바라보며 놀라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여성 모델 앞에 주렁주렁 망고가 달린 망고나무가 옷장 밖으로 튀어나온다. 2편 맵단편은 매운 떡볶이를 먹은 모델이 냉장고로 달려가 냉장고 문을 열자, 망고나무가 냉장고 밖으로 튀어나온다.

이후 모델의 손으로 망고 하나가 톡 떨어지면, 망고가 자기 몸을 들어올려 망고링고를 보여준다. 망고링고를 잔에 따라 맛있게 마시는 모델과 망고 캐릭터들이 굴러와 자기 몸을 들어올리며 제품을 소개하고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우리 집에 망고가 자란다'라는 재미있는 슬로건 아래 달콤한 망고링고를 즐기는 순간들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냉장고, 옷장에서 망고나무가 등장하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귀여운 망고캐릭터를 통해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다. 또한 달콤상큼한 망고링고의 맛을 표현하기 위해 알코올이 아닌 '달코올 2.5%'로 도수를 표현했다. 망고링고는 망고 과즙 2.3%을 함유한 2.5도의 저도주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새단장한 망고링고의 디지털 광고를 제작했다"며 "과즙미 터지는 달달한 망고링고의 맛으로 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