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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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10월부터 햇반에 사용하는 미강추출물을 100% 국산화한다고 3일 밝혔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내는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준다. 햇반에는 0.1% 미만의 소량이 들어간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3일을 마지막으로 미강추출물 수입을 종료했다. 올해 목표했던 연내 100% 국산화 적용을 앞당겨 10월부터 제조되는 모든 햇반에 국산 미강추출물을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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