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파트너스 시너지데이에서 롯데홈쇼핑 협력사 직원들이 간식을 배부받고 있다.
롯데홈쇼핑 파트너스 시너지데이에서 롯데홈쇼핑 협력사 직원들이 간식을 배부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오는 7일까지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는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29일 시작돼 오는 7일까지 매일(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첫날은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영화 관람이 진행됐으며, 롯데홈쇼핑은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스낵류를 제공했다. 좌석별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에 유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혜란 써프림머천트 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직장 동료들과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파트너사 복리후생과 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시너지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며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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