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소울 텐트 예시
웨스턴소울 텐트 예시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차박 & 캠핑 페어'를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대면 바캉스가 유행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즐길 수 있는 차박과 캠핑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프리미엄 차박텐트로 유명한 '웨스턴소울', 국내 캠핑용품 온라인 전용몰로 유명한 '미니멀웍스'가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웨스턴소울은 국내 유명 SUV별로 전용 차박제품을 판매한다. 차박텐트는 30만6000원, 그늘막 타프는 17만원대에 판매한다. 미너멀웍스는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우드상판이 있는 폴딩박스를 6만9000원에, 차박 필수품인 인디언 행어는 3만5000원, 불칸화롯대는 1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캠핑용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차박&캠핑 페어는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와 협업해 현대자동차의 주력 SUV모델인 신형 싼타페와 GV80 모델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노원점 점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바캉스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히고 있는 만큼, 8월 본격 휴가시즌을 맞아 언택트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박&캠핑 페어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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