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요리 못하는 '요알못'들의 '망한요리'를 모아 공유하는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는 최근 집에서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요리에 관심은 있으나 실력부족으로 실패한 요리 사진과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이나 블로그에 요리 과정, 완성 음식 사진, 에피소드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만개의 레시피'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주소(URL)를 댓글로 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다담망한요리챌린지', '#도와줘요다담'이다. 총 321명을 선정해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 수상자들은 9월 14일부터 진행하는 후속 이벤트 '다시 태어났다담'도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 받은 간편요리양념 '다담'을 활용해 다시 요리에 도전하는 행사로, 다담으로 요리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중점을 두고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다담 망한요리챌린지와 동일하며 필수 해시태그만 '#다시태어났다담', '#다담'으로 바꿔주면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에 참여해 요리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요리 이벤트를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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