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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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K-방역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여해 국내 관광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진행되지만, 이에 앞서 전날인 13일까지 티저 프로모션을 실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4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호텔 및 레지던스, 콘도, 리조트, 펜션 등 9~10월에 입실 가능한 국내 숙박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 야놀자, 여기어때, 호텔앤조이, 호텔패스, 호텔타임, 온다(ONDA), 웹투어 등 다양한 여행, 숙박 플랫폼의 상품들과 제휴해 한 번에 비교 검색할 수 있다.

국내 숙박 예약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7만100원 이상 여행 상품 결제 시 활용 가능한 '4만원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인 당 총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비성수기 활성화 및 추가 관광수요 목적에 맞춰 9월, 10월 기간으로 한정해 사용할 수 있다.

오늘부터 13일까지 티저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저 기간 동안 국내숙박 '1만원 중복쿠폰'을 매일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ID 당 1회 다운로드 가능하며, 30만원 이상 여행 상품을 결제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미리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본 행사 기간인 14일부터 사용하면 된다. 본 행사 기간 쿠폰과 티저 쿠폰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G마켓 여행팀 박선영 매니저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침체된 국내 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K-방역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대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G마켓 단독으로 제공하는 티저 기간 1만원 할인쿠폰 및 카드사 혜택 등으로 뒤늦게 휴가를 준비하는 '늦캉스족'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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