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G와 IoT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온라인 서비스 활용도 급증해 그야말로 데이터는 폭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 금융, 게임, e스포츠, 소매업 분야에서는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처리가 최우선 순위가 됐다. 이런 이유로 에지 컴퓨팅이 부상하고 있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사용자 가까이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보다 지연시간 없고 빠르고 안전하다. 때문에 대역폭 집약적 콘텐츠와 지연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기업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또한 최근 많은 기업들의 IT 환경은 분산화, 하이브리드, 컴퓨팅 에코시스템 등 복잡하고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컨버지드 및 하이퍼컨버지드 기반의 현대화된 엣지 데이터센터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 추세에 있어 안정적이고 안전한 데이터센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가장 중요한 관리 요소 중 하나가 전력 모니터링이다. 데이터센터는 일반 빌딩에 비해 전력 밀도가 높고, 관리 사항이 많아 복잡하다. 때문에 기업들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이 절실하다.

데이터센터를 위한 지능형 전력 모니터링 관리 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RPDU는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에 호환성과 안정성, 관리의 용이성, 설치의 간편함까지 두루 갖췄다. 우선 전력 소비 가시성이 높다. 최소 분전반, 랙, 서버 단위 등 고객에 맞는 자세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툴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여 TCO를 절감시킨다. 원격으로 전력 모니터링과 ICT 장비 전력조절도 할 수 있어 편리성도 높아졌다.

장치 당 최대 22KW까지 일관성 있는 전원 분배로 전력 예측이 가능하고 정확도도 높다.공간 효율성이 높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최소 공간에서 높은 부하를 지원한다. 데이터센터에서 중요한 랙 별 부하와 온도, 습도를 모두 감시한다. 여기에 보안 기능 및 타 NMS, EMS, BMS와의 연동될 수 있어 편하고 똑똑해졌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엣지 컴퓨팅을 위한 데이터센터 전력관리에는 지능형 전력 모니터링관리 솔루션이 최적의 파트너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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