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은 글로벌 IT 선도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를 8월 26일(수)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멘토링’은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재직자들과 멘토링 활동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이공계 또는 비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원)생이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전체 선정 멘티 중 10% 내외는 비이공계 전공자로 선정한다. 내부 영업 담당자, 기술 영업 담당자, 기술 영업 엔지니어 직무로 경력성장을 희망하거나 영어능통자인 경우 우대한다.

이번 멘토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월 8일(화)부터 12월 초순까지 △델 테크놀로지스 기업 및 문화 소개 △서비스&세일즈 부서 직무 소개 △그룹 및 1대 1 개별 멘토링 △채용 프로세스 안내 △HR특강 (모의 인터뷰/이력서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경쟁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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