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펀드 서비스 전문회사, 신한아이타스의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의 지식관리시스템은 사내에 퍼져있는 지식을 하나로 모아 직원들에게 지식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을 목적으로 구축했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식관리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담당했다. 컨설팅을 수행하며 제도 및 문화, 시스템 측면의 추진 과제 수립 후, 지식분류, 마일리지, 지식 활용 시나리오 등을 설계하고, 지식관리, 업무매뉴얼, 용어사전, 업무관리 등 지식포털시스템을 구축하여 통합 지식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신한아이타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각종 금융정보 및 20년 간 축적한 백오피스 관련 데이터를 매뉴얼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산운용사, 리츠운용사, AMC, 공공기관, 보험사, 증권사(IB 사후관리)와 같은 고객사들에게 정확하고 차별적인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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