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쏘영 체크카드 플레이트
KB국민 쏘영 체크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가 청소년 고객들이 선호하는 6개 영역에 대한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KB국민 쏘영(So Young)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카드는 만 12세 이상 부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청소년 교통요금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스트리밍 서비스, 독서실, 편의점, 문구점, 카페 등 할인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만원 이상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유튜브 프리미엄) △문구점 △스터디카페·독서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문구점은 건당 3000원 이상 △스터디카페·독서실과 편의점은 건당 5000원 이상 △패스트푸드점은 건당 7000원 이상 △대중교통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담긴 카드는 국내 카드사를 통합해 1인당 1장만 발급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 청소년 고객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11월 말까지 쏘영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건당 3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000원을 1회 제공한다. 또한 기간동안 대중교통 할인 받으면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혜택에 이어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도 향후 선 보이는 등 청소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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