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추석 희망카드와 선물 박스
CJ ENM 오쇼핑부문 추석 희망카드와 선물 박스

CJ ENM 오쇼핑부문이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희망편지 보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쇼핑부문 임직원 약 150명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인당 한 장씩의 응원 메시지를 적는 희망 카드 작성 봉사에 참여했다. 오쇼핑부문은 응원메시지를 모두 인쇄해 추석 선물 바구니와 함께 25일까지 지역의 취약계층 100개 가정에 배달한다.

선물 바구니 포장과 배송은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종합복지관에서 맡았다. 송편과 비비고 간편식 제품들을 바구니에 담고 오쇼핑부문 임직원들이 작성한 희망 편지를 동봉해 추석 선물 세트를 제작했다. 선물 세트는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의 독거 어르신,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쇼핑부문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예년보다 외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취약 계층 이웃들을 위해 이번 희망 편지와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남우종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임직원 개개인이 지역 주민 분들을 직접 만나 전달드리지는 못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희망 편지를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보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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