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콜라겐과 비타민C를 넣은 '데일리C 석류콜레겐 5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먹는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이 커짐에 따라, 롯데칠성은 데일리C 석류콜라겐500을 선보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1년 500억에서 2019년 5000억 원 규모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젤리나 파우더 등 다양한 형태로 콜라겐 제품이 출시되는 점에서 착안해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출시했다. 석류콜라겐500은 2030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새콤달콤한 석류 과즙에 피쉬콜라겐 500mg, 일일 권장량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mg이 함유돼 있다. 탄산을 더해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데일리C 레몬비타1000'는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톡톡 튀는 투명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로 탄산을 더하고,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이 제품은 상큼한 레몬 과즙과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이 함유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활력이 필요할 때 콜라겐과 비타민C를 함유한 데일리C 드링크로 영양도 챙기고 갈증 해소도 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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