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Excellent Service Quality)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객감동 철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은 기업 비전 ‘행복한 동행!’ 아래, CS조직을 상위 부서단위로 개편하고 최고고객 책임자(CCO:Chief Customer Officer)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콜센터 ▲홈페이지 ▲고객 모니터링단 ▲SN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 소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감동 VOC 3.0’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의견을 빅데이터로 관리하고, 불편민원을 심사하여 실효성 있는 피드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개선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항철도
공항철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업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되며, 현장평가와 상시 모니터링 등의 암행평가를 통해 진행된 고객 만족도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품질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인증기관을 최종 확정한다. 공항철도는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높은 점수로 재 인증을 획득했다.

공항철도 최고고객책임자 백진욱 본부장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이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다시 한번 주셨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는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이크로 밸류 마케팅’을 접목한 서비스개선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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