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연출 이미지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연출 이미지

코웨이가 새로운 도약을 향한 혁신 의지를 담은 첫 번째 혁신 제품으로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CHP/CP-7210N)'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는 15일 온라인 론칭쇼를 통해 아이콘 정수기를 소개한다. 이 정수기는 혁신 냉각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 컴프레셔를 없애며 획기적으로 크기를 줄여 공간의 혁신을 이뤄냈다.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슬림한 18cm이며, 측면은 34cm의 컴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콘 정수기는 일반적인 정수기 소음의 발생 원인인 컴프레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음을 인정받은 정수기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거슬리는 소음을 제거해 도서관만큼 조용한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신제품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혁신 제품이다. 제품 스스로가 상태를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주며,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고령의 사용자를 위한 실버케어 기능을 적용해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나노트랩 필터/플러스이노센스 필터)는 4개월 마다 교체해준다. 또한 1년 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 교체 서비스가 제공되며, 파우셋(조리수 밸브)은 물을 추출 할 때는 물론 6시간 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되는 등 위생 수준을 높이는 철저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하는 방문관리서비스와 4개월, 12개월마다 필터와 유로 교체 패키지를 보내주는 자가관리서비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자가관리서비스를 선택하면 4개월마다 필터가, 12개월마다 유로 교체 패키지가 배송된다.

이 제품은 트렌디한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11월 출시 예정)을 갖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사이즈에 4개월 마다 모든 필터 교체로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며 관리 방식까지 고객 니즈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기술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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