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기업 임직원 스킬 높이는 AI 기반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 발표

코너스톤 피플 리서치 랩(Cornerstone People Research Lab)의 새로운 업무 환경 트렌드 보고서인 "스킬 라이선스: 리스킬링 혁명을 받아들이기(A License to Skill: Embracing the Reskilling Revolution)"에 따르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직원(40%)들은 기업의 미래 스킬 개발 능력에 대해 낮은 신뢰도를 보인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스킬 파악 및 개발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직원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스킬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매핑(Mapping)하는 방안을 찾는 것과 직원들이 미래에 필요한 스킬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결국 기업들은 기업의 미래 성공가치를 높이려면 임직원들의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기반 인재 육성 및 인재 경험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가 기업 및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고객 중심’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기업 임직원의 스킬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AI 구동 스킬 엔진인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Cornerstone Skills Graph)도 공개했다.

코너스톤은 고객 중심적이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루려면 ▲직원들이 이해받고(Be understood), ▲지도 받으며(Be guided),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Belong) 기업이 도와야 한다고 했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코너스톤은 기업과 직원들이 "전략적 스킬링" 즉, 직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매칭하고, 여러 콘텐츠 및 직무 역할을 교육할 수 있는 AI 구동 스킬 엔진인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도 발표했다.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는 전 세계 모든 산업에 속한 수백만 개의 직무에서 사용되는 5만3000개 이상의 스킬들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이는 기업 내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스킬 라이브러리와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원하는 직무에 관련된 스킬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하여 기업 내의 직무 역할과 직원의 스킬을 즉각적으로 일치시킬 수 있다.

필 손더스(Phil Saunders) 코너스톤의 CEO는 “기업이 직원들을 도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이끄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라며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를 통해 코너스톤 고객은 지금까지 접근하지 못한 대량의 새로운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다 민첩하고 인재 중심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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