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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필수 영양소 소화효소 부족한 환아 위한 '건강꾸러미' 후원

발행일시 : 2020-10-29 17:50
매일유업-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꾸러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송경섭 인구협회 출산건강실장,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실장, 조경애 인구협회 사무총장, 노승수 매일유업 홍보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꾸러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송경섭 인구협회 출산건강실장,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실장, 조경애 인구협회 사무총장, 노승수 매일유업 홍보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매일유업은 지난 28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페닐케톤뇨증(PKU) 환아를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관계자와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 송경섭 출산건강실장 등이 참석했다.

페닐케톤뇨증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이 병을 가진 환아는 모유는 물론 쌀밥이나 빵, 고기 등을 소화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품만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매일유업은 PKU 환아들을 위한 '가족성장캠프'를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프 운영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PKU 환아 100여 명에게 전달할 '건강꾸러미'를 기획했다. 건강꾸러미는 매일유업 썬업, 매일유업 데르뜨 등 PKU 환아도 먹을 수 있는 제품과 저단백 식자재,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식이요법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9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개발해, 현재까지 유일한 국내 제조사로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밀 (Heart Meal)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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