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엣지 컴퓨팅 구현을 위해 보다 진화된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를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발표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고객이 원격 관리 및 모니터링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첨단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UPS 관리용 네트워크 카드 3((Network Management Card 3, NMC3), 더 높은 고온 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더욱 향상된 원격 관리 신뢰성을 제공하는 NetShelter 9000 시리즈 교환 랙 전원 분배 장치(PDU)도 소개했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으로,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언제든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의 UPS 배터리 상태 평가 (EcoStruxure IT Expert UPS battery health assessment) 기능은 UPS의 특정 조건을 기반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예측하는 자체 평가 점수를 통해서 UPS 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배터리 상태 점수와 수명을 개선하기 위한 권장 조치를 생성하여 운영 비용(OpEx)을 절감하고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엑스퍼트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엑스퍼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연결된 수백만 개의 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되어 접근이 가능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통해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선별 및 분석해 실행 가능하고 유효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PC의 스마트 UPS(APC Smart UPS)는 뛰어난 사이버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APC의 스마트 UPS 사용 고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레디(EcoStruxure-Ready)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스위치 랙 PDU는 컨센트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NetShelter 9000 시리즈 PDU는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설계된 스위치 랙이다. 이 지능형 랙 PDU는 NMC3을 탑재하였으며 더 높은 온도와 밀도에서도 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아웃렛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PDU는 오차범위 1% 내외의 계측 정확도 갖는다. 원격으로 전원을 통제하고 여러 기기와 현장에서 연결이 끊어진 서버를 재부팅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더 적은 현장 인력으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및 관리 시스템 사업부를 담당하는 조나단 헤일리(Jonathan Healey)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EcoStruxure IT Expert) 플랫폼을 론칭한 이후 클라우드와 엣지에 있는 원격 운영을 단순화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센터와 IT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예측 가능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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