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오른쪽)과 양정익 아워홈 쿠킹밀사업부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협약실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오른쪽)과 양정익 아워홈 쿠킹밀사업부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협약실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이 아워홈과 손잡고 입주민 커뮤니티 통합서비스인 '자이안 비'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지난 10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아워홈 양정익 CookingMeal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을 구축함에 있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식음료 서비스 전문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메뉴 및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 & 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하고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대기 없이 픽업해 갈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자이안 비’는 국내 No.1 콘텐츠 기업과의 적극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분양 단지에 펫시터 예약, 세탁, 카쉐어링,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제휴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MOU는 자이안 비가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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