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냄새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탈취제 '무취로'를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다. 또한 노년층 증가와 반려동물 가구 증가 등 이유로 탈취, 방향제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냄새의 원인물질을 제거해주는 탈취제를 개발해 선보였다. 무취로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 일반 방향제와 달리 냄새 원인물질을 제거해 심한 냄새를 없애줄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무취로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잎, 삼나무잎, 시베리아 전나무오일 등 천연식물성 추출원료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탈취제 '무취로'
동아제약 탈취제 '무취로'

동아제약 관계자는 "펫팸족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탈취, 항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냄새의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무취제인 ‘무취로’가 냄새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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