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퀼팅 재킷을 업그레이드 한 'NEW 이지 퀼팅 재킷'을 출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신제품은 지난해 FW 시즌 상품으로 선보였던 퀼팅 재킷을 봄 분위기에 맞춰 컬러와 디자인에 변화를 줘 5가지 스타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스파오는 매년 1월 덤블 플리스를 핵심 상품으로 선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퀼팅 재킷의 인기에 힘입어 새해 첫 상품을 이지 퀼팅 재킷으로 선택했다. 클래식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감과 다양한 디자인을 더해 클래식 웨어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재킷형, 베스트형, 크롭형 등 5가지 스타일이다. 대표 상품인 '덤블카라 퀼팅 점퍼'는 목 부분의 귀여운 덤블카라와 소매 주름을 넣어 보온성을 높였으며 '리버서블 퀼팅 베스트'는 카라가 없는 조끼 형태의 퀼팅 점퍼로 재킷이나 패딩 안에 이너로 활용하기에 좋다. 가격은 각각 5만 9900원과 3만 9900원이다.

스파오 퀼팅자켓 모델 정혁 화보
스파오 퀼팅자켓 모델 정혁 화보

스파오 관계자는 "퀼팅 아이템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면서 "스파오만의 감성을 담은 이지 퀼팅 재킷 컬렉션이 겨울 아우터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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