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는 2021년 봄 · 여름 시즌 상품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라인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바이질스튜디오는 디즈니의 '미키', '미니마우스'와 협업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덤보와 함께한 상품을 공개했다. 귀가 큰 아기코끼리 덤보가 주위의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는 따뜻한 스토리에서 영감 받아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덤보 라인 상품은 가방, 스Ÿ‡셔츠, 카드홀더, 동전지갑, 무선 이어폰 케이스,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와 의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민트, 라벤더, 베이지 등 봄이 연상되는 부드럽고 산뜻한 파스텔 색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유행하는 복조리 모양에 덤보 그래픽을 입힌 '모모백'이다. 캔버스 원단을 사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살렸으며, 브랜드 로고를 자수로 표현해 포인트를 줬다. 가볍고 수납성이 우수한 아이템으로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미니멀 시대에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한 카드홀더와 동전지갑은 탄탄한 가죽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덤보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을 지퍼 고리에 적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가격은 모모백이 7만원대, 스Ÿ‡셔츠가 11만원대, 카드홀더가 6만원대 등이다.

질바이질스튜디오X덤보 상품은 오는 28일까지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는 LF몰에서 덤보 라인 출시를 기념한 기획전이 열린다.

질바이질스튜어트 덤보 콜라보레이션 제품 화보
질바이질스튜어트 덤보 콜라보레이션 제품 화보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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