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26일 정월대보름 앞두고 귀밝이술로 자사의 '청하'를 추천했다.

귀밝이술은 정원대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로 식전에 청주를 한잔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부럼깨기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풍속이다.

롯데칠성은 귀밝이술은 보통 데워마시는 청주와는 다르게 차게해서 마시기 때문에 차갑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 청하가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냉각 여과장치를 이용해 술 특유의 쓴맛과 알코올 냄새를 없애 아침 식전주로도 부담이 적다고 덧붙였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