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스토리지 글로벌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출시 5 주년을 맞아 매출 10 억 달러 달성 및 포춘 100대 기업 25 % 공급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6 년 3 월 처음 공개 된 플래시블레이드는 출시 2 년 만에 매출 2억 5천만 달러 달성, 4 년 만에 약 10억 달러 달성과 포춘100 대 기업 중 25% 이상 고객을 확보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의 꾸준한 성장은 고객의 현재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최신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퓨어스토리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처음부터 스케일-아웃 방식의 용량 확장과 다차원적 성능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네이티브 SMB 지원,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세이프모드(SafeMode) 스냅샷 등의 기능 업데이트 및 실시간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됐다.

지난 2020년,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Unified Fast File and Object; UFFO) 스토리지를 정의했다. 파일 및 오브젝트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에 대비 가능한 미래 보장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활용해 다양한 벤더들과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비디아와 함께 딥러닝을 위한 업계 최초의 AI 인프라 에이리를 선보였으며, 코헤시티(Cohesity)와 함께 신속한 복구,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재사용을 위해 올플래시 모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공동으로 설계해 플래시리커버(FlashRecover)를 출시했다.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플랫폼을 AWS 아웃포스트(Outposts)에도 확장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의 현재 및 차세대 워크로드 통합을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Evergreen) 구독 모델을 통해 시스템 중단, 다운타임 또는 용량 재구매 필요 없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파일 및 클라우드 오브젝트 워크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트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의 플래시블레이드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서비스 구매 옵션을 선택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부문 VP 겸 총괄 매니저 맷 버(Matt Burr)는 “플래시블레이드의 성장은 업계 평균을 상회했으며 고객 기반 또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라면서 “기업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정형화되지 않다. 플래시블레이드는 기업이 현재는 물론 차세대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입증됐으며,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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