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제니스앤컴퍼니가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이하 분당융기원)과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클라우드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제니스앤컴퍼니 이재호 대표, 분당융합기술교육원 황봉갑 원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료제공=메가존클라우드
좌측부터 제니스앤컴퍼니 이재호 대표, 분당융합기술교육원 황봉갑 원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료제공=메가존클라우드

이번 협약으로 5월부터 분당 융기원은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제니스앤컴퍼니의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5월 10일까지 ‘2021학년도 하이테크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자 과정’을 모집중이다. 이 과정은 3개월간의 집중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수료생들은 내부 선정과정을 거쳐 IT 클라우드 관련 기업 취업연계 및 프로젝트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황봉갑 분당융기원 원장은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이다"라면서 "클라우드 분야의 리더 메가존클라우드와 제니스앤컴퍼니와 체계적인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운영해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기업과 교육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절실히 필요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산업 특화된 우수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들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제니스앤컴퍼니 이재호 대표는 “당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전문 파트너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구축, 매니지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플랫폼, IoT Tracker 등의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클라우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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