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로 높은 통기성 호흡편해
새부리형 디자인에 4종 컬러 입혀

레몬이 새롭게 출시한 컬러 마스크 '네오 4종'.
레몬이 새롭게 출시한 컬러 마스크 '네오 4종'.

톱텍 자회사 레몬이 신종 에어퀸 컬러 마스크 네오(NEO)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레몬은 기존 방패형에서 새부리형으로 디자인을 바꾸고 코랄과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등 4가지 색상을 입힌 에어퀸 네오 신제품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년째 기승을 부리며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마스크에 대한 요구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기능성 등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소비층은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을 찾고 있다.

레몬은 이 같은 시장의 흐름에 맞춰 내놓은 것인 이번 '네오 4종'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네오 4종은 에어퀸의 강점인 나노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한 높은 통기성으로 호흡이 편하고 가볍다는 장점에, 새부리형에 컬러를 입혀 소비자의 개성까지 잡았다는 설명이다.

김광진 레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제품이 다소나마 소비자에게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낙영 기자 nyseo67@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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