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글 솔루션 베어메탈 솔루션이 오늘 서울 리전에서도 출시된다고 밝혔다.

한국 고객들은 국내에서 베어메탈 솔루션을 사용해 완전 관리형의 인증된 데이터베이스 인프라스트럭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기능 활용, 구글 클라우드의 모든 서비스를 전용 네트워크로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게 됐다.

오라클 베어메탈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와 계약된 전용 코로케이션 시설인 리전 익스텐션에 위치하며, 리전 익스텐션 데이터센터의 전력, 냉각, 스마트 핸드 지원과 같은 데이터 센터 운영은 완전히 관리되고 모니터링 된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포함한 엔드 투 인프라 관리를 제공한다.

온프레미스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수 있다. HA용으로 인증된 하드웨어에 오라클 RAC(Real Application Clusters)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를 위해 오라클 데이터 가드를 사용하고, 백업을 위해 오라클 RMAN(복구 관리자)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서비스 카탈로그는 모든 오라클 맥시멈 어배이러빌러티 아키텍처템플릿과 유사한 토폴로지를 제공한다. 오라클 워크로드를 선호하는 방법(예: 오라클 데이터 가드, 오라클 골든게이트, 오라클 데이터 덤프 또는 오라클 RMAN)에 따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완전 관리형, 지연 시간이 짧은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모든 오라클 워크로드에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이러한 전용 네트워크를 통해 마치 단일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향선 기자 hyangseon.lee@etnews.com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9월 9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2021 AI & Big Data Smart Convergence”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과 실무 적용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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