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내외 심사 후 승인 여부 결정

토마토시스템이 구축한 현대차 MRO 구매시스템 화면. 출처=전자신문DB
토마토시스템이 구축한 현대차 MRO 구매시스템 화면. 출처=전자신문DB

토마토시스템이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인 코넥스에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토마토시스템이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신청서를 1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 내외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정 자문인은 교보증권이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UI⋅UX 개발 플랫폼인 '엑스빌더6'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대규모 사업에서 표준 UI 개발툴로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재무현황은 자기자본 19억6000만원, 매출 189억1600만원에 순이익은 9억2500만원 적자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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