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10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네이버 NOW로 온라인 생중계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주최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측은 온라인 방송채널 파트너를 네이버 나우(NOW)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네이버 나우는 네이버앱 첫 화면에서 라이브 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실시간 채팅과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번 2021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온라인 중계의 사운드 완성도를 한 차원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온라인 방송채널 파트너의 지위로 라이브 중계에 함께 하게 되었다.

주최기관인 인천광역시의 홍준호 문화관광국장은 “네이버 나우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전세계인과 국내 락 마니아들에게 알릴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음악도시 인천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네이버 나우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관광산업실장도 “네이버 나우와 함께 온라인 송출을 진행하여 16회의 역사를 이뤄내고 있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만 전달해야 하는 페스티벌의 열기를 네이버 나우와 함께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열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꼭 오프라인에서 락 마니아들과 함께 몸을 부딪히며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나우 이현기 리더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음악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양한 음악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해온 나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라이브 중계, 완성도 높은 사운드 등 생생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헤드라이너 이승환, 윤상 등 레전드 아티스트부터 적재, 더발룬티어스,아도이, 정홍일, 데이브레이크, 김사월, 실리카겔 등 실력파 밴드들의 출격이 예고되어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공개 예정인 2차 라인업에는 어떤 팀이 포함되어 있는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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