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진작가 버나드랭(Bernhardlang)이 2010년부터 시작한 에어리얼 뷰(Aerial View)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시리즈 별로 버드아이 뷰(Bird Eye View)로 찍은 작품에서는 일상의 관점이 아니기에 우선 새
올 가을은 미국은 중간 선거 때문에 바빴다. 이번 선거는 그간의 중간 선거와 달리 사람의 관심이 높았고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전직 대통령 바락 오바마는 선거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선거 결과는 예상대
한 2주 전, 머리 왼쪽 통증이 찾아왔다. 통증은 1주일가량 이어졌다. 하루 이틀 지나면 나아지겠지 싶었다. 내 생각과 다르게 통증은 멈추지 않았다. 걷을 때는 별로 못 느끼는데 앉아서 앉거나 누우면 통증이 시작
벌써 11월이다. 밖을 보니 어느덧 겨울을 알리는 동지이고, 야구에서는 한 해의 챔피언을 결정하는 포스트 시즌이 한창이고, 눈을 밖으로 돌려 보면 미국에서는 상원, 하원을 뽑는 선거가 진행됐다. 여전히 미국과
주머니에 동전 하나 없이 살 수 있을까? 과거에는 어려웠겠지만 지금은 가능하다. 지폐나 동전이 없어도 신용카드 하나면 재화나 서비스의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신용카드 한 장 없이 사
2016년 알파고 대전 이후로, 키워드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여러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 예측과 나름대로의 생존방법을 각자 자기의 전문분야에 맞춰 제안해오고 있다. ‘컴퓨터-인공지능의 기술적 파고가 높으니
영화 <공각기동대>를 만든 영화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쓴 에세이 <철학이라 할 만한 것>에는 영화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일 하면서 겪은 삶의 태도와 그가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 등 인생 이야기가
한국에서 등산 여행을 계획했을 때 수많은 산들로 압도됐다. 국토의 80%가 산지로 이루어진 한국은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많은 자연과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산들이 가득한 그야말로 축복받은 땅이다. 그들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리얼리티는 아주 사소한 것 하나로도 달라집니다. 어떤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면, 인물을 조형하면서 '이렇게 작은 부분이 쓸모 있구나'하는 실감이 들곤 해요. 그런 것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아무
위치기반 기술인 RTLS(Real Time Location Service)와 사물인터넷 기술인 IoT(Internet of Things)가 결합된 ‘실시간 위치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각종 센서(가스, 온/습도, 화염 등)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세계 1위의 자동차가 되겠다며 호전적으로 밀어붙이던 일본의 도요타 회사는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이후 과잉 생산이 독이 되었다. 승승장구하는 도요타의 판매실적은 경영진들에 더 더 더를 외치게 하였고
사람과 기계가 계속해서 상호작용하는 세상에서는 절연이 중요한 문제이다. 전기차는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배선을 사용해 스위치, 센서 및 고전압 모터 등을 연결한다. 공장에서는 산업용 컨트롤러가 다양한 센서들과 데이터, 명령 및 전력을 주고 받는다. 병원이나 요양 시설에서는 고전압 의료 장비가 환자들을 모니터링하며
인간이 살아가며 생성한 데이터는 무궁무진하다. 성장기에 무수히 많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은 다른 사람의 지식을 읽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로 수집하고 사고하여 생성한 데이터다. 도서에 실린 타인의 데이터
지난 몇 주간 한 기관에서 진행한 교육을 받고 막 현장 업무에 투입될 즈음, 나는 그 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처음 내 생각과 달랐다. 고민이 시작되었다. 결과가 어떻든 주어진 일을 하기
“약점은 잘 활용하면 당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유리한 고지를 점유했다고 해서 바로 그 약점을 버리고 강자의 무기를 취하려 든다면 상황이 다시 급변할 것이다. 끝까지 잊지 마라. 애초에 자신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