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부족해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다. 중요한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위기의 순간 정신을 잃어가는 스마트폰을 살려낼 기기가 등장했다.

‘파워펜’은 특별할 것 없는 스타일러스 펜처럼 보이지만 반전 매력을 품고 있다. 펜 기능과 더불어 충전까지 가능한 일거양득 제품이다.

기기의 앞부분을 분리하면 숨겨져 있던 스마트 기기 연결 커넥터가 등장한다. 마이크로 USB, 라이트닝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층을 넓혔다.

물론 시중에는 다양한 외장배터리가 나와 있지만 충전할 때뿐만 아니라 평상 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단 용량이 700㎃h에 불과해 100% 충전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동 중이거나 충전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색상은 검정색과 금색 두 가지로 아직 국내 정식 출시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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