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2016년 S/S 시즌을 맞아 헝가리산 800FP(필파워) 퓨어 화이트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한 다운 자켓과 베스트 3종을 출시했다.

800FP 구스 다운을 충전해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해 단독 아우터는 물론, 자켓 안쪽에 레이어드해 입어도 손색이 없는 초경량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몽벨 만의 초경량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귤 한 개 정도의 206g(남성 자켓 기준) 무게를 자랑하며, 컴팩트 패커블 팩을 제공하여 조그맣게 접으면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휴대하기 편리하다. 가디건 형태의 남성용 자켓인 ‘UL프라이드(UL PRIDE)’는 다크그린, 다크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미니멀한 스타일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으로도 활용만점이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남성용 베스트 ‘UL클래스(UL CLASS)’는 라이트브라운 다크그린 블루블랙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톤 다운된 컬러와 퀼팅 라인만으로 포인트를 준 ‘UL 멜로우(UL MELLOW)’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실용적인 여성용 롱다운 베스트이다. 라이트카키와 그레이시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지난 겨울 아웃도어 패션가에 거셌던 경량 다운 열풍이 봄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막바지 한파와 3월 꽃샘추위를 겨낭한 경량 다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몽벨의 800FP 초경량 구스다운 아이템은 보온성과 경량성, 패션성 등 삼박자를 모두 충족하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안은혜 기자 (grac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