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는 지난 30여년간 한국 IT 역사를 바꾸었던 100대 사건들을 재조명하여 IT 강국 코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기 위해 IT온고지신 시리즈를 연재한다.<편집자주>
1984년 3월29일, 현재의 SK텔레콤의 전신이었던 ‘한국이동통서비스주식회가`가이 한국통신의 자회사로 설립돼 국내 처음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했다. 1989년 기업을 공개하고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7년 1월 SK그룹의 전신인 선경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뒤 같은 해 3월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000년 12월 IMT-2000 사업권을 획득했고, 2002년 1월 신세기통신을, 2003년 5월에 SK-IMT를 각각 합병했다.
이동전화, 유무선 통합 포털, 모바일 커머스, 글로벌 로밍,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2015년 12월31일 기준, 연매출 12조5570억원을 기록했다.
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