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출시 이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이며 선데이토즈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니팡 포커가 드디어 출시됐다. 튜토리얼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포커를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토즈는 5일 모바일 카드게임 ‘애니팡 포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애니팡 포커는 선데이토즈의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이자 애니팡 IP를 활용한 6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자 수만 34만 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포커 게임 고유의 재미와 함께 친숙한 애니팡 캐릭터들이 나올 뿐만 아니라 손쉬운 조작과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것이 선데이토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욱이 애니팡 포커는 포커 룰을 잘 모르는 유저들을 위한 튜토리얼과 족보 열람 기능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맞고 게임 중 최다 이용자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 맞고의 검증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후속 카드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상준 애니팡플러스 대표는 “애니팡 포커는 포커 게임의 정통성과 캐릭터 기반의 친숙함, 실시간 카드 게임으로의 안정적 운영이 강점”이라며 “애니팡 맞고에 이어 성인들이 건전하게 즐길 게임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포커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설치하고 플레이 한 모든 고객들에게 ‘호조’ 이모티콘을 선물하며 스마트폰 등 푸짐한 경품이 담긴 로열복권을 증정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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