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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픽] 어디라도 여행하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안내서

발행일시 : 2016-07-15 11:21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게 스마트폰이다. 그 중 아이폰의 기본 기능들과 관련 앱들을 통해 여행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버즈픽] 어디라도 여행하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안내서

◇ 아이폰 기본 탑재 앱과 기능으로도 ‘충분’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기본 탑재 앱만으로도 여행을 좀 더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우선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지인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설정창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진입 후 가족 설정을 하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함께할 수도 있다.

iOS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읽기 목록을 활용할 수도 있다. 여행을 준비하면 웹 서핑이 필수적이다. 서핑 중 발견한 특정 블로그가 있다면 읽기 목록에 저장해 모아둘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도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아이클라우드에 연결된 기기에서 꺼내 볼 수 있다. 와이파이나 로밍 없이도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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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림’은 해야 할 일의 장소나 시간의 기준으로 알림설정을 해두면 깜빡 잊어버리는 일 없이 해야 할일을 체크할 수 있다. 완료된 항목 보기 옵션을 선택해 챙긴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시간에 맞춰서 알람 기능을 선택해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종의 스케쥴표를 옮겨 놓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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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앱에 스케쥴을 정리해도 된다. 여행 준비를 위해 찾은 링크와 사진을 붙일 수도 있고, 직접 메모도 가능하다.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데 딱이다.

이 밖에 애플의 기본 제공 앱들도 한 번씩 살펴볼 것을 권한다. 큰 활용도는 없을 수 있지만 ‘나침반’도 지원한다. 동서남북 방향을 알려줄뿐 아니라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현재 위치의 고도나 경사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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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도’를 주로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핀 공유하기’ 기능을 써보길 권한다. 공유하고 싶은 장소에 핀을 떨궈 놓고 탭해 ‘공유’를 선택하면 해당 장소를 에어드롭이나 메시지, 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날씨’ 앱은 여러 지역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예정지를 스와이프 한 번으로 간단하게 검색해볼 수 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먼지’ 표시도 뜬다. 만약 손에 들고 있는 짐들이 너무 많아 귀찮다면 ‘시리’를 불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 여행 후 남는 건 역시 ‘사진’
여행의 꽃은 ‘사진’이 아닐까 한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이 있듯이 즉각적으로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꽤 많이 이용하게 된다.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다면 4K 촬영이 가능하다. 4K 영상을 촬영하려면 설정에서 사진 및 카메라로 이동후 비디오 촬영에서 4K 촬영을 선택하면 된다. 카메라 앱에 4K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포토를 통해 후면뿐만 아니라 전면 촬영도 가능하다. 상단 중앙에 뜨는 라이브 포토 아이콘을 누르면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라이브 포토의 경우 사진을 찍기 직전과 직후의 약 1.5초를 함께 촬영해 저장한다. 정지 사진을 촬영하기 직전과 직후의 순간을 포착하기 때문에 기능이 활성화돼 있는 동안 기기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편이 낫다. 음성도 녹음되기 때문에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기보다는 손짓으로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iOS9.1을 적용한 아이폰이라면 아이폰을 올리고 내리는 것을 스스로 감지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자동으로 생략해 준다.

이렇게 촬영한 라이브 포토는 잠금화면이나 배경화면에 저장해둘 수 있다. 애플워치 페이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iOS9 이상 또는 OS X 엘캐피탄 이상의 맥에서는 라이브포트를 공유할 수 있다. iOS9이 적용된 구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화면을 가볍게 누르고 있으면 라이브포트를 볼 수 있다. 맥에서는 클릭으로 구동된다.

이 밖에 파노라마 촬영이나 슬로모션 촬영도 여러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촬영한 사진은 아이클라우드 공유스트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유 스트림을 만들고 여행 맴버들을 초대하면 공유 스트림에 속한 멤버는 애플 기기에서 또는 PC에서 해당 스트림에 접속해 댓글을 달 수 있다. 초대받은 사람 모두 똑같이 각자의 사진과 동영상을 스트림에 게시할 수 있다. 지인들이 모두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길 권한다.

◇ 미리 받아 놓으면 좋을 ‘앱’
애플이 제공하는 기본 탑재 앱뿐만 아니라 서드파티의 앱으로도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떠날 수 있다.

우선 여행계획과 예약을 돕는 앱이다. ‘Jubilee TimeTree’는 무료 앱이다. 간편하게 멤버들의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멤버 모두의 일정이 한눈에 들어오며 모두가 비는 시간을 한눈에 찾아준다. 멤버의 일정이 바뀌면 실시간으로 변동사항을 반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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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Case — 여행 도우미’도 무료 앱이다. 하나의 간편한 여행 일정으로 모든 여행 계획과 세부 사항을 관리할 수 있는 일정 관리 앱이다. 항공편 일정, 호텔 예약, 렌터카 예약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항공편 등에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Expedia Hotels’은 전세계 2만 개 도시의 13만여 개 호텔의 파격 상품 확인이 가능한 숙박 예약을 돕는다. 호텔의 모든 세부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하고 원하는 객실을 찾을 수 있다. 고해상도의 멋진 호텔 사진들을 휙휙 넘기며 로비, 객실, 수영장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 4번의 터치로 보안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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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K’도 수백 개의 여행 관련 사이트를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호텔, 비행, 렌트카 관련 딜을 찾아주고 예약까지 도와주는 숙박 관련 앱이다. 자신이 탄 비행기가 어디쯤 가고 있는 지 현황을 체크해볼 수도 있다.

비행기에 올라타면 답답한 것 중 하나가 네트워크 지원 게임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와이파이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앱이 있다면 지루함을 조금 덜 수도 있다.

‘INKS’는 2.19달러의 유료 앱이다.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핀볼 게임이다. 100개 이상의 개성 만점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름답고 화사한 디자인을 감상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레벨과 최고 점수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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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ge’도 1.09달러의 유료 게임 앱이다. 독특한 알고리즘을 보이는 그림 퍼즐 맞추기다. 퍼즐에 놓여진 조각들을 각 퍼즐의 알고리즘에 따라 제 위치에 갖다 놓는 방식이며, 분위기있는 배경 그림과 몽환적인 음악이 인상적이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조각을 회전시킬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할 수도 있다.

‘디즈니 길건너 친구들’은 무료 게임이다. 힙스터 웨일의 길건너 친구에 디즈니와 픽사 IP를 결합했다. 최근에 개봉한 주토피아를 비롯 디즈니의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가 등장해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디즈니 작품 별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각각 고유의 시스템을 갖고 있다.

무료 게임 중에는 ‘Score! Hero’도 있다. 380개가 넘는 레벨을 통해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이다. 어워드와 트로피를 독차지하고 득점을 하며, 다양한 클럽 및 국가에 소속되어 팀을 대표해 승리와 영광을 쟁취할 수 있다. SNS와 연동하여 친구들과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여행지에 도착했다면 또 다른 앱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Yelp은 무료 앱으로 여행지 주변의 좋은 음식점 및 카페, 각종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현재 운영 중인 로컬 음식점, 카페, 쉴 만한 공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리뷰 글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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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Mapper’는 세계 각국의 여행지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준다. GPS를 켜놓으면 자동으로 주변의 Wifi 신호를 검색해주며, Off 상태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각 와이파이마다 이미 이용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비밀번호 요구 여부, 세기 양호 여부 등을 참고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앱인 ‘Citymapper’는 서울, 홍콩, 도쿄, 파리 등 세계 각지의 대중교통 수단을 분석해 최적의 길을 안내해준다. 버스, 지하철, 보행, 자전거,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 정보가 올인원으로 구성됐다. SNS와 연동해 손쉽게 약속을 잡거나, 이후의 약속장소에 대해 미리 길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지역이라면 ‘iTranslate Voice Lite’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높은 정확도와 폭넓은 언어 지원을 통해 실시간 음성 번역이 가능하다. 말하는 즉시 42여개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표시된다. 높은 정확도로 음성을 인식하여 따로 타이핑하지 않아도 된다.

Currency는 환율 변환 앱이다. 150개가 넘는 통화 및 국가별 최신 환율을 제공한다. 환율정보 제공이라는 기능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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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 촬영한 사진을 좀 더 예쁘게 남기길 원한다면 ‘MOLDIV - 포토 에디터, 콜라주, 뷰티 카메라’를 권한다. 여러 장의 사진을 다양한 형태의 프레임에 하나로 합치고 편집할 수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형태의 프레임들과 강력한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멋진 사진 효과 뿐 아니라 수십 종의 스탬프와 한글 폰트의 텍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고프로를 보유하고 있다면 ‘GoPro Quik’은 필수다. 고프로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순간을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라이브 포토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시간내 자동으로 사진과 동영상 클립을 분석하고, 전환 효과 추가 및 음악 동기화를 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서 사운드트랙 및 동영상 스타일을 선택하고 글꼴, 필터 및 그래픽을 조정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Adobe Voice’는 사진 및 아이콘 등을 활용해서 스토리텔링을 해볼 수 있다. 다양한 배경 음악, 레이아웃 등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만들어진 동영상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Storehouse - Photo & Video Collages, Stories, Albums’는 영상 및 사진들을 콜라쥬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다 기억하기 좋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퀵 액션'으로 손쉽게 새로운 스토리를 생성하거나 마지막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고 친구를 추가 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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