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는 이달 말부터 현재 재공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의 보안 지원 영역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앱솔리드는 기존에 제공하던 바이너리 보안 영역을 넘어서서 세가지 새로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유니티 게임엔진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플러그인을 제공해 게임 개발 과정때부터 바로 강력한 보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의 멀티덱스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멀티덱스 보안 지원을 시작해 안드로이드 앱의 보안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iOS 보안을 시작해 애플 앱 개발자들의 보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앱솔리드의 iOS보안은 스위프트, C/C++, 오브젝티브 C언어를 지원한다.

앱솔리드의 유니티 플러그인과 멀티덱스 지원은 이달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앱솔리드 iOS는 클로즈 베타 형식으로 8월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에스이웍스의 홍민표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앱 개발자들의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겠다”며 “넓어진 앱솔리드의 보안영역으로 앱 개발자들과 이용자들 모두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