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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신제품]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신기방기"

발행일시 : 2016-08-07 08:00

넥스트데일리의 컨슈머채널 이버즈는 참신함, 기능, 디자인 등을 두루 살펴 사용자가 흥미로워할 만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한다.

위자드랩 액션캠 `위즈아이` <위자드랩 액션캠 `위즈아이`>

◇위자드랩, 액션캠 `위즈아이`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핀테크가 만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드림시드`에 등록된 위자드랩 `위즈아이`는 액션캠이다. 10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 눈길을 끈다.

액션캠은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일상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자전거 등의 블랙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위자드랩은 자동차, 휴대폰 개발 및 솔루션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업체다. 샤오미 등 중국 제품으로 인해 국내 제품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습득한 기술로 중국산과 견줄 수 없는 토종 액션캠을 개발해보자는 취지로 시장에 뛰어 들었다.

크기는 작다. 가로, 세로가 3.5㎝로 앙증맞은 모습이다. 풀HD 해상도 30FPS 촬영이 가능하다. 화각은 120도다. 한 번 충전으로 90분 정도 촬영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800㎃h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퍼블 세 가지다.

스마트 반지 `바이오링` <스마트 반지 `바이오링`>

◇스마트 반지 `바이오링`

손목에 찰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손가락에 낄 수 있는 반지 형태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바이오링`은 인디고고에 반지형 개인 트레이너 `바이오링`을 등록했다.

바이오링은 사용자의 칼로리 섭취량을 정확하게 추적한다. 웰빙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는 게 바이오링팀 설명이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를 위한 중요한 기록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와 반대로 충분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자동으로 단백질 섭취를 모니터링하고 방법을 제안한다. 최적의 시간 설정으로 적절한 수면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스트레스 수준도 측정한다.

바이오링은 안드로이드와 iOS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앱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앱은 개인코치가 돼 사용자가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을 갖도록 해준다.

아이폰 메모리 `아이다임` <아이폰 메모리 `아이다임`>

◇아이폰 메모리 케이스 `아이다임`

정해진 용량의 아이폰에 좀 더 많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임볼든닷컴에 등록된 아이폰 메모리 케이스 `아이다임`은 부족한 용량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아이다임 측은 아이폰은 단순한 전화기라기보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로서 못하는 것이 없지만 안타까운 점으로 용량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 128GB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아이폰 용량을 늘리는 것은 아이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

아이다임이 제안한 아이폰 메모리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지름 14㎜, 높이 4.3㎜의 작은 원기둥 형태를 한 메모리는 자석식으로 아이폰에 장착된 전용 케이스에 붙는다. `딸칵`하고 끼워 넣기만 하면 알아서 부족한 용량을 늘려준다.

이 메모리는 USB 액세서리와도 자석식으로 결합돼 PC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라이트닝 단자 액세서리와 결합하면 또 다른 아이폰에도 직접 연결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키 체인 홀더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아이다임이 제공하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작은 크기의 제품이기 때문에 분실에 유의해야 하는데 홀더 안에 넣어 보관하면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타노테크 애플워치 충전기 `디스커스` <타노테크 애플워치 충전기 `디스커스`>

◇타노테크, 애플워치 휴대형 충전기 `디스커스`

애플이 제공하는 애플워치 충전기는 케이블과 일체형이다. 그러다보니 휴대할 때 살짝 불편함이 동반된다. 아이폰 케이블을 가지고 있는데도 또 다른 케이블을 넣어야 한다는 것 또한 부담스럽다.

타노테크는 애플워치 휴대형 충전기인 `디스커스`를 개발했다. 디스커스는 애플 MFI 인증을 받은 애플워치 전용 충전기로 케이블과 분리된 패드만으로 구성됐다.

디스커스는 지름 32㎜, 높이 12㎜로 구성된 원기둥 형태다. 무게는 16g이다. 케이블을 꼽을 수 있는 충전포트가 측면에 위치했다.

이 제품의 의아한 점은 충전기 내부에 배터리를 넣지 않은 것이다. 배터리가 들어 있다면 굳이 야외에서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타노테크는 실제로 이러한 고민을 치열하게 진행했다고 토로했다.

우선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 대부분이 여분의 휴대형 배터리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아이폰 없이는 애플워치가 많은 양의 배터리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또 배터리를 넣게 되면 충전기가 어쩔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휴대성에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게다가 가격도 상승한다. 디스커스는 이런 이유로 가격을 낮추고 크기를 줄인 충전기를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리트 `압력솥` <시리트 `압력솥`>

◇시리트, 단시간 조리 가능한 `압력솥`

주부에게 압력솥이란 필수품과 같은 존재이다. 보통 솥에서는 몇 시간동안 천천히 불을 가해야 하는 조림 요리가 단시간에 가능한 것도 압력솥 덕분이다.

독일 주방기기 메이커 시리트(Silit)가 만든 압력솥은 약 3㎜ 두께의 글라스세라믹이 일체 코팅된 시랄간(Silargan)이라 불리는 독자 재료를 사용했다.

표면은 유리처럼 중성의 안전소재를 사용했다. 안정성이 높고 표면 상처에 강하다. 옐로, 그린, 핑크, 화이트, 블랙의 여섯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크기는 2.5ℓ, 3ℓ, 4.5ℓ 세 종류다. 각각 1~3인분, 2~4인분, 4~5인분용이다. 조리 시간도 짧다. 흰쌀은 불리지 않고도 20분이면 완전한 밥이 된다. 불 조절도 필요 없다.

그 밖에 돼지 수육이나 호박 조림, 비프 스튜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도 단시간에 조리가 가능하며 맛도 훌륭하다.

조리 시간이 짧아 광열비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나홀로족에게 더없이 좋은 제품이다.

스위프트포인트 `더제트` <스위프트포인트 `더제트`>

◇스위프트포인트 `더 제트`

게임을 즐길 때 민감한 디바이스가 바로 입력장치다. 그 중에서도 보다 정확한 입력을 위한 마우스는 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게이머를 위한 별도 게이밍 마우스 판매량이 높은 이유다.

뉴질랜드의 스위프트포인트는 킥스타터 프로젝트에 게이밍 마우스인 `더 제트`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CES에서 컴퓨터 주변기기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더 빠르고 정확함을 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힘 센서 및 촉각 피드백이 내장됐다. 책상 표면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가락을 사용하거나 버튼을 누르지 않고 마우스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모드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실제로 버튼이나 키를 누르지 않아도 기대거나 웅크리는 동작을 FPS 게임에서 누릴 수 있다.

더 제트는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것 또한 인지한다. FPS 게임에서 회전을 하는 것만으로 캐릭터를 동일하게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만약 헬기를 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마우스를 헬기 조종핸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총 50개의 액션 버튼을 입력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패턴을 입력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문서 작업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 등을 따로 입력해 놓고 복사나 붙여넣기 등 해당 메뉴를 누를 필요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다.

도시샤 `코드레드 빙삭기` <도시샤 `코드레드 빙삭기`>

◇도시샤, 얼음 가는 기계 `코드레드 빙삭기`

얼음 가는 기계를 `빙삭기`라고 한다. 이걸로 팥빙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다른 요리나 음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가정에 빙삭기를 하나 구비해두면 여름을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도시샤가 출시한 빙삭기의 이름은 `어른들의 빙삭기 코드레스`다. 굳이 `어른들의`라는 말을 붙인 이유가 궁금하다.

이 빙삭기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설명과 사진을 보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얼음을 눈처럼 갈아 얹힌 후루츠칵테일` `얼음 눈을 살짝 토핑한 냉파스타` 등 얼음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팥빙수보다는 살짝 토핑하는 용도에 더 어울리기 때문에 어른들을 위한 메뉴에 유용하게 쓰인다.

무선 빙삭기의 뛰어난 기동력 덕분에 구상하는 어떤 메뉴에도 즉시 투입 가능한 게 최대의 장점이다. 무선 타입의 빙수기는 빙수 업계 최초의 제품이라고 한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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