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델타항공 제공
사진=델타항공 제공

델타항공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제13차 드림투어'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과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델타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항공권을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16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미국 시애틀로 문화교류 체험을 떠나게 된다.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해 미국 시애틀을 6박8일 동안 방문할 예정이며 워싱턴대 등 현지 명문 교육기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레이몬드 장(Raymond Chang ) 델타항공 한국∙대만 지사장은 "드림투어의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세상에 대한 견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현재 인천과 미국 시애틀 및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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