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는 광고로 설득하지만 고수는 이야기로 매혹한다'를 부제로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을 다룬 모노폴리원 출판사의 신간 '이야기 자본의 힘'이 출판됐다. 원제는 '더 파워 오브 스토리셀링 (The Power of storyselling)'으로 스토리가 단순한 전파를 넘어 상품 매출의 핵심 도구임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겼다.

저자 가오펑은 전 세계 500대 기업에 마케팅 자문을 해오고 있는 마케팅 전문가이다. 이 책은 최근 수 년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토리 마케팅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코카콜라와 루이비통, 에비앙, 리바이스, 바비인형 등 하버드 MBA에서 스토리텔링 주요 성공 사례로 인용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재로 스토리의 생성과 성공적인 전파, 광고를 능가하는 매출 증대 효과를 조사, 분석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