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대표이사 김경식)는 ‘프리와이파이 서비스와 광고 및 공공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특허 받은 새로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스파이(SFi)’(www.hi-wifi.c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파이(SFi)는 이용자들에게 통신환경에 상관없는 Super Wifi, 콘텐츠 결제할 필요없는 Secret Wifi, 데이터 소비없는 Smart Wifi를 제공한다. '스파이(SFi)'는 최신 국 내외 영화는 물론 매거진, 웹툰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들과 SBS비디오머그, 뉴스, 웹드라마 등 다양한 클립 영상을 개인 데이터 소비 없이, 콘텐츠 결제없이 광고와 함께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스파이(SFi)'는 LBS(위치기반서비스(Location-based service)로 사용자 중심의 최적의 UX를 반영해 설치 장소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맞는 타겟형 스마트 광고 및 프로모션 이벤트 등이 가능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스파이(SFi)는 일방적인 Push광고에서 벗어나 사용자중심의 PULL방식으로 광고를 노출하고 비콘의 한계로 지적 받아 왔던 앱 다운로드, 광고 스팸화,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와이파이를 통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극복하였다. 예를 들어 지하철 열차 안에서 스파이(SFi)에 접속 시, 사용자에게 로딩 간 광고를 노출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매거진, 웹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지역 정보와 관광 정보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스파이(SFi) 플랫폼과 다양한 옥외광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홍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카페, 미용실, 병원, 은행 등의 장소에서 서비스 제공 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은 물론 지역이나 위치에 맞춰 타겟팅 한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 할 수 있다.

'스파이(SFi)'는 오는 11월 1일 인천교통공사 지하철 1호선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 1월부터 전노선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서울, 부산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나리기자 nar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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