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리핀항공 제공
사진=필리핀항공 제공

필리핀항공이 필리핀 전문여행사 온필과 함께 항공과 현지 여행이 결합된 여행 멤버십 프로그램 '필플러스 클럽'을 선보인다.

필플러스 클럽은 항공권 할인과 좌석 업그레이드, 추가 수하물 제공 등 항공 관련 서비스와 마닐라 공항 도착 안내부터 렌터카와 스파 무료 이용권 등이 포함된 현지 여행 서비스 등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 필플러스 클럽은 총 4개 상품으로 이뤄져 있으며 가입하면 원하는 기간에 자유롭게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필리핀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이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필플러스 클럽 멤버십은 기존의 에어텔 패키지와는 달리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와 호텔을 포함한 현지 여행 서비스를 여행객의 목적과 예산에 맞춰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인천~마닐라 구간을 매일 2회, 부산~마닐라 구간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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